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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랜만입니다 등록일  2020-08-08
제 목  창조 설계의 비밀 1


 코로나 바이러스가 다시 기승을 부립니다. 건강에 유의하셔서 어려운 시기를 잘 지내시기를 소망합니다.   

 일전에 '창조 설계의 비밀'이라는 책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오늘부터 틈틈이 책의 내용을 요약하여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글쓰기 전에 먼저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

 1.저는 과학에 대하여 잘 모릅니다. 소개하는 책의 내용을 저의 지식으로는 잘 알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책의 내용에 대한 진위 여부는 이 글을 읽는이들에게 맡깁니다. 저는 인텨뷰 대상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고 저자가 객관성을 가지고 의문점을 파헤쳐나가는 점에서 일단 믿음이 갔습니다.

 2.저자는 믿는 가정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러나 늘 '왜'라는 의문을 품고 답을 찾는 것이 그의 성향입니다. 하여 어릴 때부터 교회학교에서 답하기 곤란한 질문을 자주하였고 제대로 답을 얻지 못했습니다. 중고학생 시절에 진화론을 접하여 '왜'에 대한 질문에 과학적(?)인 대답을 듣고 결국 무신론자가 됩니다. 그후 결혼을 하고 그 아내가 어느날 그리스인이 되면서 사람이 변화된 것을 보게됩니다. 현대과학이 많이 발전하면서 저자는 다시 의문을 품게됩니다. '내가 어릴 때 가졌던 결론을 한층 풍부해진 현대과학의 결론이 반론할까 확증할까?' 그래서 의문을 해결해가는 과정을 정리한 것이 '창조 설계의 비밀'입니다.

 3.혹 믿지 않는 분들이 이 글을 읽으신다면 저자의 성향을 따라 읽어주시면 좋겠습니다. 저자는 어느 한편만 인텨뷰한 것이 아닙니다. 인텨뷰한 내용을 토대로 '왜'라는 의문을 품고 다른 편이든 같은 편이든 그 내용의 전문가를 찾아 의문을 해결하고자 노력했습니다. 만약 이 글을 읽고 의문이 있으면 객관적인 관점으로 댓글을 써주시고 토론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코넬 대학의 저명한 진화생물학자이자 역사학자인 '윌리엄 프로바인'이, 저자가 직관적으로 알았던 내용을 어느 한 논쟁을 통하여 명백히 밝혀주었다. 그는 다윈주의가 옳다면 피할 수 없는 5가지 결론에 도달하게 된다고 말했다.

 

   1)신이 존재하는 증거는 없다.

   2)사후 생명은 없다.

   3)윤리의 절대적 토대는 없다.

   4)삶의 궁극적 의미는 없다.

   5)인간에게 진정한 자유의지란 없다.

 

   (이 5가지에 대하여 의문을 갖거나 반박할 수도 있습니다. 가령 기독교 내에서도 창조와 진화를 융합하는 부류도 있습니다. 저명한 진화생물학자가 이런 결론을 내렸는데도 융합을 주장한다면 과연 누가 옳을까요? 이런 의문을 갖고 왜 옳은지 혹은 그른지를 댓글로 써주시면 건전한 토론이 되리라 생각합니다.-글쓴이 생각)

  저자는 일단 이 결론을 참으로 받아들인 듯하다.  

 

  저자는 서론격의 마지막 부분에서 그동안 자신이 배운 "지적으로 온전한 무신론자가 될 수 있게 해 주는(리처드도킨스)" 과학적 발견에 대하여 크게 네가지로 정리합니다.

 

  진화의 이미지

  첫 번째 이미지:스탠리 밀러의 실험-튜브와 플라스크,전극

     시카고 대학원생이던 '스탠리 밀러'가 1953년에 생명체의 기초 요소를 인공적으로 만들어냈을 때 사용한 실험 기구들이다. 밀러는 원시 지구의 대기 상태를 재현하고, 거기다 번개에 해당하는 전기 스파크를 주어 아미노산이 함유된 붉은 응축물을 만들어냈다.

     이에 대한 저자의 생각:그 실험이 함축하는 논리는 '생명의 기원이 순전히 자연적 과정으로 설명될 수 있다면, 신이 더 이상 할 일은 없다!' '유기체가 원시 수프에서 저절로 생겨나 오랜 세월에 걸쳐 점점 더 복잡한 생명체로 발달할 수 있다면 하나님은 존재할 필요가 없다.

 

  두번째 이미지:다윈의 '생물계통수'

     저자가 처음 '찰스 다윈'의 <종의 기원>을 읽었을 때 생명체의 발달을 묘사한 다윈의 스케치를 보았는데 '생물계통수'이다. 맨 밑바닥에는 하나의 고대 조상이 있고, 그것이 몇 개의 큰 가지로 뻗어나가다가 다시 작은 가지를 치고, 이 과정이 되풀이 되면서 다양하고 복잡한 생명체로 진화하는 모습이다.

     요즘 어떤 교과서에서는 다윈주의를 인용해 모든 형태의 생명체는 "먼 옛날에 살았던 알려지지 않은 어떤 원형에서 생겨난 친척"이라고 가르친다.

     이에 대한 저자의 생각:내가 볼 때 작은 범주의 진화 또는 서로 다른 종류의 동물들 내부에서 변이같은 현상이 있는 것은 분명하다. 그래서 나는 원시 세포가 오랜 시간에 걸쳐 인간을 포함한 생물체의 모든 종으로 변화한 과정이 자연 선택에 의한 무작위 변이 때문이라는 진화의 주장에 매혹되었다.

 

     저자는 이 두 가지 이미지에서 이런 결론을 내린다. 밀러의 실험은 생명체가 저절로 생겨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다윈의 이론은 수백만 종의 유기체가 점진적으로 발달한 과정을 보여주며 심지어 모든 생명체의 조상이 같다는 주장을 확증해주는 이미지가 있다.

 

  세 번째 이미지:에른스트 헤켈의 '배아발생도'

     독일의 생물학자 에른스트 헤켈은 모든 생명체가 공통 조상에서 나왔다는 또 다른 증거를 제시했다. '배아발생도'이다. 헤켈은 물고기, 도롱뇽, 거북이, 병아리, 돼지, 송아지, 토끼와 사람의 배아 그림을 나란히 놓고, 그 모두가 발생 초기 단계에는 놀랄만큼 닮아있다는 사실을 분명히 보여주었다.

    이에 대한 저자의 생각: 배아 발생 초기 단계를 보면 구별하기 어렵다. 충격적이다. 같은 뿌리를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얼마든지 있는 듯하다. 모든 생물에게는 공통 조상이 있음을 "솔직히 시인해야 한다"는 다윈의 말이 옳은 게 분명하다. 그리고 복잡하게 발달하는 진화의 이미지는 다음에서 이야기할 화석에서 분명히 볼 수 있었다.

 

  네 번째 이미지:잃어버린 연결고리

     한 고생물학자가 "진화의 강력한 상징이 될 수 있는 과거의 신성한 유물"이라고 부른 것이 있다. 1억 5천만 년 전에 살았던 생물로서 날개, 깃털, 새의 창사골에 도마뱀같은 꼬리와 날개에 달린 발톱 때문에 파충류와 현대 조류 사이를 잇는 중간 고리로 불린다. 시조새이다. <종의 기원>이 출간된 직후 독일에서 발견된 시조새 화석은 다윈주의의 신뢰성을 확립하고, 회의론자들이 신앙을 잃어버리게 만드는 데 크게 기여하였다.

     이에 대한 저자의 생각:시조새 화석이야말로 다윈의 이론을 뒷받침하는 강력한 증거이다.

 

     이 이미지들은 저자가 진화에 대해 배운 출발점에 불과하고 진화에 대한 공부를 마쳤을때 하나님의 필요성이 모두 사라졌다고 확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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