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사람닷컴으로 돌아가기
 
   

얼빙에서 달리던 차량에서 떨어진 8개월 여아 사망

기사입력 2021-11-17 조회수 756

달리던 차에서 떨어져 사망한 8개월 카시디 스미스

 

8개월된 아이가 달리던 차에서 떨어진 후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얼빙 경찰당국은 지난 14일(일) 생후 8개월된 여자아이가 달리는 차에서 튀어나온 후 옆을 지나던 다른 차에 치여 사망했다고 전했다.

당시 아이의 엄마가 랜치뷰 트레일에서 좌회전하던 중 오른쪽 뒷문이 열리면서 8개월 여아가 차에서 떨어졌다.

피해 소녀는 8개월된 카시디 스미스로 오전 10시 30분경 랜치뷰 트레일 근처의 북쪽 맥아더 드라이브에서 사망했다.

당시 차량을 운전하던 여성은 차에서 떨어진 것이 아기 인형이라고 생각했지만 다른 차량이 아이들 덮치는 것을 보고서야 자신의 아이가 떨어진 것을 알아차리고 차를 멈쳐섰다고 경찰당국은 전했다.

아이를 치고 옆을 지나가던 차량 운전자는 아이를 친 후 멈추지 않고 가버려 현재 검은색 세단의 운전자를 수색중에 있으나 당시 운전자가 아이가 치였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사고현장에서 경찰은 해당 차량 뒷자석에서 2살, 3살, 6살된 아이들이 더 있었다고 전했다. 

당시 차에 카시트가 2개 있었음에도 떨어진 여아를 포함하여 어느 아이도 카시트 착용을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여아의 엄마는 현장에서 바로 기소되지는 않았지만 곧 아동 학대 혐의로 기소될 예정이다. 

경찰당국은 카시트는 착용만으로도 사고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며 5세 미만 아동은 유아용 카시트에, 8세 미만 아동은 부스터 시트에 반드시 앉힐 것을 강조했다. 

도로교통안전국은 카시트를 착용할 경우 교통사고 발생 시 만 3세 미만 영아는 71%, 만 3~12세 어린이는 54%의 사망 감소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