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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하원, 트랜스젠더 학교스포츠팀 출전 금지 통과

기사입력 2021-10-15 조회수 255

 

14일(목) 텍사스 하원이 남성 트랜스젠더 학생들이 학교 여성 스포츠에 출전하는 것을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 법안은 텍사스에 속한 학교와 대학 경기에서 남성 트랜스젠더가 생물학적 여성과 경쟁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공립 학교, 고등교육기관  운동팀이 출생시 또는 출생 시점에 가까운 출생 증명서에 있는 생물학적 성을 기반으로 운동팀이나 스포츠를 지정 해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이번 법안을 지지한 공화당 의원 발로레 스완슨은 “ 여성학생을 위해 해당 법안이 학교 스포츠에서 여학생들의 평등한 참여를 보호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해당 법안을 공동 발의한 공화당 스테파니 클릭의원도 소녀들에 대한 공정성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법안이라고 말했다.

 

그에 반대하는 민주당원은 여자 스포츠에서 경쟁하는 특정 트랜스젠터 운동선수에 대해 학교 대항 리그에 어떠한 불만도 접수되지 않았다며  최근 바이든 대통령이 통과시킨 남성 트랜스젠더 선수의 여성 경기 참여를 허락한 행정명령에 대한 입장에 반한다고 전했다. 

 

텍사스 시민자유연맹은 트위터에 “텍사스 하원은 트랜스 아동을 차별하고 진정한 자아로 스포츠를 하는 것을 배제하기로 투표했다. 우리는 이 법안에 반대하며 계속해서 투쟁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텍사스의 기업 연합도 이번주에 트랜스젠터 청소년을 지역 사회 참여에서 배제하려는 노력에 반대하는 서한을 발표했다.

 

해당 법안은 다시 상원의 통과를 기다려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