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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링턴고교 총기사건 용의자 심킨스, 보석금 내고 풀려나

기사입력 2021-10-08 조회수 750

변호사, "일반적인 학교 총격사건이 아니다. 언론들은 왜곡하지 말라"

괴롭힘과 강탈의 표적이 된 후 자기 방어를 위한 행동이었다고 강조

 

알링턴 고교 총기사건의 용의자 심킨스가 보석금을 내고 풀려나고 있다

 

알링턴 고교 총기사건의 용의자 18세 심킨스가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다. 

 

지난 6일(수) 알링턴의 팀버뷰 고등학교에서 총격 사건을 일으킨 심킨스는 7일(목) 태런트 카운트 감옥에서 75,000달러의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다.

다만 임시 석방 조건으로 그는 약물 및 알코올 검사를 받아야 하고 GPS 모니터링 장치를 착용해야 한다.

 

티모시 가족을 대변하는 민권 변호사 김 T 콜은 먼저 이번 사건을 '학교 총기 난사' 사건으로 왜곡 보도한 언론들을 비난했다. 

“미 전역에서 비극적인 학교 총격사건이 많이 발생했다. 모든 학교 총격 사건은 비극적이다. 하지만 이번 상황은 누군가 학교에 들어가서 총을 발사한 것이 아니며 일반적인 학교 총격 사건이 아니다. 이번 사건에 대한 왜곡된 언론의 보도를 바로잡길 바라며 가족의 사생활을 존중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변호사 김은 그의 행동은 누구가로부터의 괴롭힘과 강탈의 표적이 된 후 자기 방어를 위한 행동이었다고 강조했다. 

 

소셜 미디어에 올라온 영상에는 티모시가 수업중 다른 학생과 말다툼을 하는 모습이 담겨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사건은 교실에서 일어난 학생들 간의 싸움 끝에 총격사건으로 확대되었다.

 

 

이번 총격 사건으로 4명이 부상을 입었다.

용의자 심킨스와 싸움을 벌이다 총을 맞은 15세 남학생은 팔, 다리, 가슴, 배에 총상을 입고 수술을 받았으나 인공호흡기를 사용중이며 중태인것으로 알려졌다.  

10대 여학생 한명 역시  총알을 맞았으나 치료 후 퇴원한 상태이며 싸움을 막기위해 뛰어든 25세 영어 교사 캘빈 페팃은 등에 총을 맞아 갈비뼈가 부러지고 폐에 손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또 다른 피해자중 한명은 임산부로 총격 과정에서 넘어져 다쳤지만 현장에서 치료를 받고 다행히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용의자 심킨스는 살해 의도가 있는 무기를 사용한 3건의 가중폭력 혐의로 기소된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