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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총기사건 용의자 티모시, 왕따와 괴롭힘을 당했다

기사입력 2021-10-07 조회수 761

"총을 정당화할 수 없지만 그것은 자신을 지키기 위한 선택이었다"

 

알링턴 고교 총기 난사 사건의 용의자 가족과 친지들

 

어제 6일(화) 알링턴 교육구 소속 팀버뷰 고등학교에서 일어난 총격 난사 사건의 용의자 가족들이 기자들과 인터뷰를 통해 그들의 심정을 밝혔다.

 

총격사건의 용의자 티모시 심킨스의 가족들은 티모시가 학교에서 오랜기간 왕따를 당했고 자신의 물건들을 강탈 당하는 일을 겪었다고 주장했다.

그들은 선생님과 교장선생님께 바로 보고했지만 도움을 받지 못했다고 전했다. 

그들은 "티모시는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알링턴 학교에 총을 가져갔다. 그가 한 일을 정당화할려는 것은 아니다. 다만 그는 다른 학생들과 계속되는 사건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한 선택이었다. "고 말했다. 

티모시의 엄마는 그가 고급 옷과 차를 몰고 다른 십대들이 가지지 못한 것을 소유했다는 이유로 괴롭힘의 표적이 되었다고 주장했다.

 

티모시의 가족들은 당시 티모시와 다른 학생이 싸우는 영상에서 티모시가 공격을 받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가족들은 이번 사건에 대한 독립적이고 제대로된 경찰 조사를 통해 사건의 원인에 대하 밝혀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들은 이번 사건으로 피해를 입은 가족들에게 사과하고 용서를 구했다.  

 

티모시는 총격 사건 이후 학교에서 도주했지만 나중에 경찰에 스스로 자수했다고 경찰 당국은 밝혔다.

현재 그는 총기 난사로 학생과 교사를 다치게 한 혐의인 가중 폭행 3가지 혐의를 받고 있으며 그는 현재 보석금을 내고 풀려난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