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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텍사스, 코로나19 입원환자수 늘어나...델타변이 확산 영향

기사입력 2021-07-14 조회수 604

달라스 입원률, 한달전보다 두배이상 급증세 보여

"집단 면역에 이르렀다고 말하기는 무리가 있다"

 

 

최근 인도발 델타 변이의 확산이 계속되는 가운데 북텍사스의 코로나19 관련 입원환자가 크게 늘고 있다.

 

지난주 달라스 카운티는 13명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와 1,223의 새로운 코로나19 확진자 사례를 보고했다.

또한 12일(월) 달라스 카운티는 한달전 80명대 였던 입원환자 수보다 두배 이상 증가한 173명의 코로나 입원환자 수를 보였다고 발표했다. 

당일 델타 변이 13건을 포함해 167건의 변이 사례도 보고되었다.

해당 변이 사례는 소수의 양성 사례만이 변이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추적조사 되는것을 감안하면 실제 변이 사례는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북텍사스의 코로나19에 관련 입원률이 다시 증가하고 질병의 변종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일부 지역 보건 전문가들은 달라스 카운티가 집단 면역에 도달했다는 발표에 우려를 표하고 있다.

텍사스 대학교 공중보건대학의 전염병 역학자인 캐서린 트로이시는 집단 면역 주장에 대해 “델타 변이가 훨씬 더 전염성이 강하기 떄문에 우리가 집단 면역에 도달했다고 확실히 말할 수는 없다”고 전했다.

 

UT COVID-19 모델링 컨소시엄의 부국장인 스펜서 팍스는 증가하는 숫자는 감염을 예방할만큼의 충분한 면역력이 없다는 것과 아직 예방 접종을 받지 않은 사람으로 인해 바이러스가 여전히 지역 사회에서 순화하고 있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백신 접종에 어느정도의 강제성을 주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월요일 기준으로 달라스 카운티의 12세 이상의 인구의 약 절반이 백신 접종을 완료한 상태이다. 

달라스 카운티의 1,286,320명이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을 최소 1회 접종받았고 카운티 12세 이상 인구의 약 50.4%인 1,100,134이 완전히 예방접종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