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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허없이도 총기 휴대가능”법안 텍사스 하원 통과

기사입력 2021-04-16 조회수 723

찬성, 주민 스스로가 자신을 보호할 권리가 있다

반대, 면허없이 공공장소에 총기 휴대시 공공안전을 위협한다

 

 

지난달 조지아주와 콜로라도주에서의 총기 난사 사건으로 총기 규제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반대로 텍사스 주 하원에서는 총기면허없이 총을 휴대할수 있는 법안(HB1927)이 가결되었다.

HB1927법안은 합법적으로 권총을 소지할 수 있는 21세 이상이 되면 신원 조회나 총기 사용 안전 교육과 같은 총기 면허 요건을 갖추지 않아도 공공장소에서 총을 소지할 수 있게 되는 법안이다.

 

16일(목) 텍사스주 하원에서는 83대 57이라는 압도적인 지지로 면허없이 총기를 공공장소에서 휴대할 수 있는 법안이 통과되었다.

총기 사용 훈련을 받지않은 사람들이 총을 가지고 다니는 일은 공공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는 대다수의 민주당의 주장에 반해 공화당은 텍사스 주민 스스로가 자신을 보호할 권리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번 법안을 주도한 사람은 공화당 메트 스채퍼 하원의원으로 그는 자신의 안전을 지키기를 원하는 사람들이 총을 소지하기 위해 면허를 받는 일은 돈과 시간을 낭비하는 일이라며 법을 준수하는 사람들은 자신과 가족을 보호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제 법안이 상정될려면 주 상원의 가결과 하원의 재가결, 그리고 주지사의 승인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