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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의무화 종료’ 에 무관하게 “우리는 계속 쓰겠다”

기사입력 2021-03-03 조회수 923

GM, 직원들의 마스크 의무화 유지

도요타, 직원들과 고객들을 위해 마스크 착용에 변화없다

타겟, 매장 출입시 마스크 의무화 유지할 것이다

 

 

오는 10일(수)부터 텍사스 전역의 마스크 의무 착용 규제가 종료된다고 밝힌 가운데 이번 주정부의 행정명령과는 무관하게 자체적으로 마스크 착용과 같은 코로나19 안전 프로토콜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텍사스에 1만3500명의 직원을 두고 있는 GM은 성명을 통해 “당사는 코로나19 안전 지침을 준수하고 직원들과 고객들을 계속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마스크 착용과 같은 코로나19 안전 프로토콜을 계속적으로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텍사스에 본사와 공장을 두고 있는 자동차업체 토요타 역시 이번 마스크 철회에 대한 주정부 방침에 따르는 어떠한 변화도 계획하고 있지 않다고 전하며 그들은 직원들의 마스크 착용에는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형 유통업체인 타깃은 매장 방문시 요구되는 마스크 착용 방침을 그대로 유지할 방침이라고 밝히며 모든 매장 직원의 마스크 착용 역시 그대로 적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어제 있었던 에봇주지사의 '마스크 의무화 철회' 발표에 앞서 달라스 카운티의 리더들은 회의를 열어 주지사의 발표와 반대하는 성명을 전달하며 주민들에게 지속적으로 마스크 착용등을 유지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달라스시장 에릭 존슨은 “달라스 주민들은 코로나19 확산과 돌연변이 늦추기 위해 계속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하고 예방 조치를 취해야 한다. 우리는 집단 면역을 목전에 두고 있으며 지금은 우리가 경계를 늦출때가 아니다. 백신 접종, 마스크 착용 및 사회적 거리두기는 우리의 생명을 지치기 위한 최고의 도구이다”고 전했다. 

 

달라스 카운티 젠킨스 판사는 텍사스를 완전히 재개하는 것은 “아직은 너무 이른 결정이며 보건전문가들이 권장하는 사항이 아니다. 우리는 정상적으로 돌아갈수 있기를 원하지만 모든 변수를 고려할 때 백신 접종이 필요한 사람들이 여전히 많다. 지금 멈출때가 아니다” 며 이번 결정에 대해 상당한 위험이 있음을 경고했다. 

 

DFW병원 협의회 회장겸 CEO인 스테픈 러브는 성명을 통해 “텍사스에서 마스크 의무화를 철회하기로 한 에봇 주지사의 결정은 매우 안타깝다. 이번 결정으로 지역사회에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을 증가시키고 잠재적으로 변종 돌연변이를 유발할 수 있다. 마스크착용은 감염을 미처 알지 못하는 증상 전 또는 무증상 환자의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며 근본적으로 호흡기 비말을 통한 바이러스 전파를 차단할수 있다. 마스크착용은 커뮤니티안에서 바이러스 확산을 막고 서로를 보호하는데 도움이 된다. 마스크 착용으로 식당과 바와 같은 사업장에서 감염 확산을 늦춤으로써 경제 회복에 도움이 될수 있다.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유지등의 노력을 통해 지난 5~6주동안 북텍사스의 코로나19 감염율과 임원 및 사망자수를 줄일 수 있었다."며 이번 결정에 반박문을 발표했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역시 신규 확진자 감소세에도 보건 조치를 철회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하고 있지만 텍사스는 규제 완화를 서두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