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배달 지연

당일 또는 익일 배송도 다른 패키지와 함께 지연

주문 당일 혹은 다음날 배송을 완료하는 아마존의 신속 배송 서비스도 한파앞에서는 무색하다. 

한주내내 텍사스를 덮친 겨울 폭풍으로 인해 아마존은 지난 월요일부터 어제(18일)까지 아마존 배달센터를 폐쇄했다.

또한 알칸소, 일리노이, 오클라호마, 미주리, 테네시, 인디애나 및 켄터키의 일부 사이트도 폐쇄했다.

다만 예정된 근무시간에 대해 직원들에게 급여를 지급하고 있다고 회사는 밝혔다.

현재 텍사스내 아마존 배송은 이번 월요일부터 지금까지 배송이 중단되었고 앞으로 배송도 상당시간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 

아마존 주문의 당일 또는 익일 배송도 다른 패키니와 함께 배송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다. 

폭풍 지역 밖에 있는 고객들조차도 일반적으로 텍사스의 폐쇄된 시설에서 물품이 배송되는 경우 더 오래 기다려야 할수 있다.

아마존 대변인 다니엘 마틴은 "일기예보를 모니터링 한 후 어제 배송을 재개하지 않기로 결정했으며 오늘 상황도 지켜보면서 결정할 것이다. 우리는 직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결정할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