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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노병원 임시텐트 설치 ... 병원들 비상상황 계속

기사입력 2021-01-15 조회수 875

병원로비에 임시텐트 설치해 진료소로 사용

한꺼번에 8명의 코로나환자 진료 가능

 

 

 

연말 연휴 이후 북텍사스의 코로나19 환자 급증으로 북텍사스 병원들의 비상상황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 병원들은 코로나환자의 병상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여러가지 방안들을 내놓고 있다. 

 

14일(목) 플래노에 위치한 Texas Health Presbyterian 병원은 급증하는 코로나19 환자의 병상확보를 위해 로비에 임시 텐트를 설치하였다고 전했다.  

현재 병원의 방문 자체가 제한되어 있어 로비 공간을 오가는 방문자가 많지 않은 점과 응급실 바로 바깥 로비에 텐트를 설치하여 응급실과의 연결이 용이하다는 점을 들어 임시텐트 진료소가 설치되었다고 전했다. 

이처럼 병원의 공간을 극대화함으로써 추가로 코로나환자를 받을수 있게 되고 최대 8명까지 한꺼번에 진료를 볼 수 있게 되었다. 

해당 병원에서 대유행기간동안 텐트를 사용해야 했던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수간호사인 라우라 메시는 "지난 여름 하루 평균 40건의 코로나19 환자의 입원이 정점이라고 생각했지만 현재 사례가 더 크게 증가하고 있다. 지금은 하루 평균 약 100명의 코로나 양성환자가 방문하고 있다. 우리는 로비에 설치된 임시텐트에서 한꺼번에 8명의 코로나환자를 치료할수 있어 이 공간은 응급실의 연장이며 늘어나는 환자를 계속 치료할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전했다. 

 

현재 다른 지역 병원들의 상황들도 녹록치않다.

한 지역병원은 진료실 한 병실에 환자를 두배로 늘리거나 수술실을 코로나19 환자실로 전환하여 사용하는 곳도 있다.

회의실과 카페테리아 공간도 병실로 전환하여 사용하고 있는곳이 늘었다. 

어떤 지역병원은 시골 지역에 추가 임시 병동을 만들어 운영중인 곳도 있다.  

 

지난 수요일 달라스, 태런트 및 덴튼 카운티에서는 6,600건 이상의 새로운 코로나19 확진자 사례가 발생했으며 47명이 사망했다. 

지난 6일 평균 6,000건을 넘어섰다. 

 

연말연시 이후 북텍사스의 코로나19 관련 환자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북텍사스 병원의 병실 약 4/1을 코로나19 환자가 사용하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