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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감사절 만찬이 슈퍼전파 모임 될수있어 ...우려

기사입력 2020-11-20 조회수 359

CDC, 여행 자제 강력하게 권고

가족 범위 축소하며 '집콕' 당부

각자의 '책임감있는 명절보내기' 절실히 요구

 

 

보건전문가들은 앞으로 일주일뒤로 다가온 미국 최대 명절인 추수감사절이 앞으로 코로나19 사태의 최대 고비가 될것이라고 경고했다.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전국적인 대이동과 가족, 친구의 모임이 이어지면서 코로나19 사태가 통제 불능상태에 빠질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특히 기숙사에 있던 자녀들이 연휴동안 집으로 돌아올 경우 감염에 취약한 노년층 가족들에게 바이러스를 전파할 확률이 크다. 

 

질병통제예방센터는(CDC)는 추수감사절 연휴기간동안 여행을 자제할 것을 강력하게 권고했다. 

19일(목) 질병통제예방센터의 헨리국장은 "코로나19 확진자와 입원자 및 사망자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추수감사절 기간동안의 여행은 감염이 한 지역에서 다른 지역으로 퍼질 가능성을 높여 미 전역이 통제불능 상태에 빠질수 있다. 여행 자제를 강력히 권고한다"고 밝혔다. 

그는 여행 자제뿐만 아니라 연휴기간동안 가정에서 함께 사는 이들과 시간을 보내줄것을 당부했다. 

또한 가정의 개념을 '추수감사절 이전 최소 14일 동안 한 집에서 함께 지낸 사람들'이라고 정의했다. 

 

미국은 현재 지난 한주동안 100만명이 넘는 신규 환자가 발생했으며 47개 주에서 신규 확진자수가 최고를 기록하면서 감염자와 입원환자 그리고 사망자가 연일 최고 기록을 갱신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각 주정부와 로컬 정부는 속속 규제강화 조치를 내놓고 있는 상황이며 캘리포니아 주정부는 한달동안 통행금지령을 발령하기도 했다. 

 

추수감사절의 만찬이 전국적인 슈퍼전파 모임이 될 수 있다는 우려속에서 어느때보다 바이러스 확산을 막고 친구와 가족의 감염 위험을 줄이기 위해 각자의 "책임있는 명절보내기" 행동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