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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 카운티, 연휴 모임 취소 당부하는 긴급 문자 발송

기사입력 2020-11-19 조회수 459

"모이지 마세요, 테스트를 받으세요, 마스크를 착용하세요"

 

 

 

휴스턴 갈베스톤 해안 남동부에 위치한 해리스 카운티는 카운티 전 주민들 대상으로 연휴 모임 취소를 당부하는 긴급 문자를 발송했다.

17일(화) 해리스 카운티는 470만명 전 카운티 주민들에게 코로나19 확산을 막기위해 다가오는 연휴동안 직계 가족 이외의 사람들과의 모임을 중단해줄것을 간곡히 호소하는 비상문자가 일제히 전송한 것이다.

 

전송된 비상문자에는 "해리스 카운트에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제발 모이지 마세요, 증상이 있다면 테스트를 꼭 받으세요, 마스크를 착용하세요" 라는 글귀와 함께 코로나19 테스트 신청이 가능한 링크를 함께 적어 보낸것으로 알려졌다. 

 

해리스 카운티의 리나 히달고판사는 “즐거운 연휴 모임을 가지고 레스토랑이나 바에서의 멋진 외출을 하는것 제발 올해는 아니다. 올해는 참아달라. 지금은 때가 아니다”라며 주민들이 함께 동참해줄것을 강력히 당부했다.

그는 이웃 엘파소의 예를 들며 그곳의 부족한 병상문제와 시신보관할 곳이 없어 시신보관용 트럭을 주문하고 있는 등의 심각한 상황들을 언급하며 해리스 카운티에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그동안 히달고 판사는 텍사스 주정부의 코로나19 대응방침에 있어 부정적인 입장을 취해왔으며 앞으로 주 정부가 적극적으로 코로나19에 대응하지 않는다면 지역정부가 자체 대응방안을 결정, 관리할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해리스 카운티의 코로나19 사례 및 관련 입원자수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속에서 9월 말 이후로 해리스 카운티의 새로운 일일 평균 사례수가 250% 증가했다.

현재 양성률은 8.2%으로 같은 기간의 양성률보다 30% 증가한 수치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