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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싼' 18만대 리콜대상 ... 화재위험 당부

기사입력 2020-09-14 조회수 234

차량 브레이크잠김방지시스템(ABS) 결함 발견

10월말부터 이메일로 리콜 통지

현대차 웹사이트에서 리콜 대상 여부 확인가능

 

 

현대자동차는 차량 브레이크잠김방지시스템(ABS) 결함으로 인한 화재 위험을 이유로 미국에서 출시된 스포츠유틸리티카(SUV) 투싼 차량 18만대에 대해 리콜조치를 취한다고 발표했다.

투싼자동차에서 브레이크잠김방지시스템 회로판에서 엔진이 꺼진 상태에서도 부식에 따른 합선으로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결함이 발견되었다.  

 

현대자동차는브레이크 잠김 방지시스템의 경고등이 켜질 경우 운행을 중단하고 배터리 케이블을 분리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혹시 모를 화재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차량을 실내보다는 야외에 주차할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부식 결함으로 인한 엔진 화재가 10여 건 발생했지만 다행히 지금까지 해당 결함으로 인한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재자동차는 10월 말부터 이메일로 미국 현지 리콜 대상 투싼 차주에게 리콜을 통지할 예정이며 차주들은 현대차 미국 웹사이트(www.hyundaiusa.com/recalls)에서 17리 차량번호를 입력해 리콜 대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앞서 지난 3월에도 북미지역에서 브레이크액 누출 결함으로 화재 가능성이 제기된 현대자동차 차량 64만여 대에 대한 리콜조치가 이루어진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