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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경기부양안 무산

기사입력 2020-09-11 조회수 1191

공화당 '약식 경기부양안' 부결

대규모 부양책을 주장하는 민주당의 반대로 사실상 무산

대선전까지는 추가 부양책이 나오지 못할것이라는 관측 제기

 

 

2차 경기 부양안이 사실상 무산되었다.

1인당 1200달러의 경기부양 현금지급과 추가 실업수당, 3차 PPP융자등이 논의되었던 연방 의회의 추가 경기부양 법안이 민주당의 반대로 입법처리가 무산되었으며 앞으로도 양당의 극적인 합의가 없는한 11월 3일 대선 이전에 경기부양 법안이 통과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라는 전망의 목소리가 높다.

 

공화당은 지난 7월 약 1조달러 규모의 추가 부양책을 제시하였으나 재정부담에 대한 우려속에 최근 수천억 달러를 대거 삭감한 소규모 부양책인 이른바 '약신 경기 부양안'을 다시 내놓았다.

코로나19 대응 관련 공화당이 제시한 3000억 달러 규모의 경기부양안에 대한 투표 동의안 표결 결과 약식이 아닌 큰 규모의 부양안이 필요하다는 민주당의 반대로 의결정족수에 필요한 60표에 못미치는 찬성 52표에 그치면서 ‘약신 경기부양안’이 부결되었다.

민주당은 최소 2조 2000억 달러이상 규모의 부양책을 주장하고 있으며 대폭 축소된 부양책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경제적 피해를 호소하고 있는 국민들에게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것이 민주당의 주장이다.

 

민주당은 부양책 규모 축소 반대 입장을 고수하면서 일각에서는 대선전까지도 추가 부양책이 나오지 못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