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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모든 주민들의 마스크 의무화 발동

기사입력 2020-07-03 조회수 1700

3일(금) 정오부터 마스크 의무화

위반시 처음에는 경고, 두번째부터는 벌금 250불

 

 

텍사스 전역의 하루 확진자가 매일매일 최고를 갱신하고 있는 최악의 상황에서 에봇 주지사는 텍사스 주민 모두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행정명령을 내렸다.

에봇주지사는 확진자 20명 이상이 발생한 텍사스의 모든 카운티에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행정명령을 3일(금) 정오부터 발동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반시 처음에는 구두나 서면으로 경고조치가 취해지나 두번째위반부터는 250불의 벌금이 부과된다.

해당 행정명령은 마스크 착용에 문제가 있는 기저질환 환자, 10세 이하의 어린이 , 식사등의 행위로 마스크 착용이 불가한 상황, 야외활동을 할때는 예외다.

 

이번 에봇주지사의 행정명령에 외출금지령이 포함된 것은 아니다.

하지만 에봇주지사는 가능한 집에 머물것을 강력히 권고 했다.

텍사스뿐만 아니라 미국전역은 앞으로 다가온 독립기념을 연휴를 앞두고 신종 코로나19 재확산의 계기가 될수 있다는 우려에 바짝 긴장하고 있다.

최근의 폭발적인 확산세가 계속된다면 ‘퍼펙트 스톰(절체절명의 위기)’이 닥칠 수 있다는 예상까지 나오는 상황이다.

 

에봇주지사는 마스크 착용을 운전중의 안전벨트 착용에 비유하면서 "안전벨트를 차지않아 체포되는 일은 흔하지 않지만 우리는 운전중 안전벨트 착용을 의무화하고 이를 어길시 벌금을 부과한다. 안전벨트 착용은 운전중 우리의 안전과 생명을 지킬수 있다. 이와 같이 코로나19가 무섭게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마스크 착용은 우리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안전기준이며 반드시 지켜줄것을 명한다. 우리의 단결된 힘을 보여줄 때이다”라고 전했다.

다만 종교모임과 투표장에서는 의무적 착용에 의무는 없지만 이러한 반드시 착용한것을 권고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