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사람닷컴으로 돌아가기
 
   

AA, '좌석거리두기'정책 7월1일부터 폐지

기사입력 2020-07-01 조회수 1228

판매중지하던 기내옆좌석 판매 정상화

모든 좌석 예약 받겠다

항공사들의 섣부른 안전조치 완화로 인하여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짐

 

 

그동안 코로나19 확산 예방차원에서 항공사별로 기내 옆자리 좌석 판매를 중지하여 고객간의 거리유지를 가능하게 하는 일이 정착화되고 있었다.

3열 좌석중에서 가운데 좌석 예약을 받지않는등 옆 좌석 사람과 띄엄띄엄 앉음으로 기내에서의 좌석거리두기를 유지해온 것이다.

 

이와 같은 조치는 봉쇄가 한창이던 3월과 4월에 비해 비행 탑승객이 현저히 늘어나고 파산위기속 항공사들의 필사적인 활로모색으로 인하여 조금씩 태세가 변화되고 있다.

 

아메리칸 항공은 7월 1일부터 더이상 좌석간 중간자리 예약을 막아 예약을 받지않던 방식을 중지하고 모든 좌석의 예약을 받는다고 발표했다. 다만 기내의 좌석거리두기 정책을  폐지하지만 방역작업과 안전지침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기내에서의 마스크 착용 필수 정책을 계속해서 유지해 나갈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예약된 탑승객이 70%을 넘을 경우 따로 공지하여 고객이 원한다면 추가비용없이  다른 비행기로 변경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델타항공은 9월 30일까지로 시한을 정하여 탑승객의 60%내에서 좌석을 판매할 예정이다.

델타 최고경영자인 에드 바스티안은 "사람들의 여행에 대한 불안감이 사라지게 되면 올해 말쯤 좌석 한도정책을 완하하기 시작할 것이다. 하지만 10월부터 모든 좌석을 팔겠다는 의미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사우스웨스트항공은 9월말까지 탑승객의 3분의 2수준을 유지하면서 비행기 좌석을 판매할 예정이다. 

 

제트블루는 7월말까지 좌석한도정책을 유지해나갈 방침이며 알라스카 항공도 계속적인 제한정책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유나이디드항공은 코로나19 팬데믹기간내내 모든 좌석을 팔겠다는 정책을 유지하고 있으며 좌석이 70%이상 예약된경우 이 사실을 탑승객에게 알려 덜 분비는 비행기를 이용할 수 있게 안내하고 있다.

 

미국내에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항공사들이 섣부르게 안전조치를 완하하고 있어 보건전문가들 사이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질병통제예방센터의 레드필드소장은 항공사의 이와같은 결정은 올바른 메세지가 아니며 매우 우려스럽고 실망스러운 결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