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사람닷컴으로 돌아가기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 가운데 수화물은 어떻게 받아야 할까?

기사입력 2020-03-26 조회수 949

코로나 바이러스와의 싸움으로 말미암아 대부분의 시와 카운티가 Stay-in-Place 를 선언한 가운데 많은 북텍사스의 주민들이 온라인 쇼핑, 픽업, 그리고 다양한 배송 서비스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이다. 

 

의료 관련자들은 코로나 바이러스가 수화물이나 편지 등을 통해 전염시킬 수 있는 정도로 오랫동안 살아있지는 않는다고 말한다. 

 

하지만, 식료품 배달이나 짧은 시간 내에 배달되는 경우는 어떨까? 배달된 물품에 대해 우리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까? 

 

1. 바이러스는 얼마나 오래 살아 있을까? 

 

잘 알다시피 바이러스의 주된 감염은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흩어진 체액 방울을 통해 대인 간에 전달되는 것이다. 한편, 바이러스가 묻어있는 물체의 표면을 만진 후 얼굴을 만진다면 이로 인해 감염될 수도 있다. 물론 이것이 감염의 주된 경로는 아닌 것이 CDC 등의 발표를 통해 알려진 바이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물체의 표면에서 얼마나 오랫동안 살아남는지는 여전히 불명확하다. 다만, 이것이 기존의 다른 바이러스와 유사한 것이라면 보통 몇 시간에서 몇 일까지도 생존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는 단단한 물체의 표면, 예를 들어 손잡이 등에서 옷이나 지폐와 같은 부드러운 표면에서보다 오랫동안 살아 있을 수 있다고 한다. 물론 온도나 습도 등에 큰 영향을 받는다. 

 

지난 주에 한 저널에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딱딱한 구리의 표면에서 4시간까지, 단단한 포장 박스 표면에서는 최대 24시간까지, 그리고 플라스틱이나 스테인레스 스틸 표면에서는 3일까지도 생존한다고 한다. 

 

한편, 이러한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되기에는 표면에 존재하는 바이러스의 양이 큰 영향을 미친다. 

 

무엇보다 이러한 표면 등을 만진 후 바로 얼굴을 만지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의료 관계자들은 언급한다. 


 

2. 식료품은 어떨까? 바이러스는 음식물 표면이나 포장 패키지에 살 수 있나? 

 

미국 식약청에 따르면 바이러스가 음식 자체나 포장된 음식을 통해 전달될 가능성은 매우 낮은 것으로 본다. 

 

바이러스가 전달될 가능성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니지만 이로 인해 감염되어 증상이 나타날 가능성은 매우 낮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관련하여 테이크 아웃으로 주문된 음식을 통해 바이러스가 전파되고 감염될 확률은 아주 낮은 것으로 본다. 설령 바이러스가 묻어 있는 음식을 먹는다해도 음식과 함께 몸으로 들어간 바이러스는 소화 기관에 의해 쉽게 죽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다고 한다. 

 

3. 포장된 물건들을 열때 주의해야 할 점은? 

 

포장된 물건을 만진 뒤 반드시 손을 씻고, 씻기 전에는 절대로 얼굴에 손을 대지 않는 것이 필수적이다. 

 

관계자들은 포장 제품을 열때 무언가 훨씬 더 주의해야 하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한다.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걱정이 된다면 다음과 같은 것을 적용할 수 있다고 안내하고 있다. 

 

물건을 주문하여 받았다면 하루 정도 밖에 두었다가 집안으로 들일 것. 포장 박스를 소독용 티슈로 닦을 것. 개봉 한 후 바로 포장재를 버릴 것 등이다. 

 

한편, 장갑을 끼는 것이 도움이 될지는 몰라도 반드시 필요하진 않다고 언급한다. 또한 장갑을 착용하기 전후로 손을 씻을 것을 권장하고 있다. 

 

만약 할 수만 있다면 제품들을 물과 비누 혹은 세척제로 씻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