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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의 영향으로 텍사스 내 석유값 최소치 경신

기사입력 2020-03-16 조회수 1586

 

 

텍사스 내 기름 값이 근래 1년 이상의 기간 중에서 가장 낮은 값을 보이고 있다. 이는 코로나바이러스의 영향과 더불어 원유 생산자들의 가격 전쟁으로 인한 것으로 판단된다. 

 

일반적으로 석유 값은 수요가 늘고 생산은 줄어듦에 따라 봄에 증가하는데, 올해는 정반대의 양상을 보이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와 국제적인 수요의 감소가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제일 산유국인 사우디 아라비아와 러시아의 경우 중국의 원유 수요가 급감함에 따라 산유량을 어떻게 조절할지에 대해 적절한 결과를 얻지 못한 채 한 주를 보냈다. 오히려 사우디 아라비아의 경우 원유의 생산량을 증가시키겠다고 발표하여 석유값은 더 떨어질 수도 있을 것 같다. 

 

현재 텍사스 내 평균 석유값은 갤런 당 2.01 불로 이는 미국 평균인 2.32불보다 낮은 값이다. 지난 목요일 달라스 지역의 석유 값은 평균 1.95불로 나타났는데 이는 2019년 같은 시기의 2.32불보다 많이 하락한 것이다. 

 

만약 원유의 값이 현재의 수준을 유지한다면 운전자들은 더 낮은 석유값을 볼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목요일까지 가장 낮은 석유값을 보인 곳에는 러브스, 브룩쇼어스, 발레로 등이 있는데 이들 주유소가 보인 최저값은 1.65 불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