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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파 작업 후에도 살아 남아 기울어진 타워

기사입력 2020-02-19 조회수 239

 

달라스의 기울어진 타워는 월요일까지도 그 모습을 유지했다. 하지만, 머지않아 완전히 넘어질 것이다. 

 

달라스 다운타운 근처 해스켈 에빈뉴에 있는 이 11층 타워가 해체를 위한 폭파 작업 후 완전히 무너지지 않고 기울어진 채로 남아 있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인터넷 상에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일부만 무너진 건물에 관한 비디오 클립과 사진이 빠른 속도로 인터넷 상에서 확산된 것이다. 

 

하지만, 25억불이 투자되는 “더 센트럴(The Central)” 프로젝트를 위해 이 건물은 곧 완전히 해체될 예정이다. 

 

로이드 디 내보스 디몰리션 사는 크레인과 파쇄볼을 이용해 이 남은 건물을 추가로 해체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이전에 밸리 뷰 몰을 해체한 경력이 있고, 이번의 경우와 같이 폭파 작업 후에도 완전히 부서지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설명했다. 

 

완벽한 폭파 작업을 위해 많은 것을 준비했음에도 불구하고 건물 중심부가 매우 견고한 경우 이러한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 것이 이들의 설명이다. 

 

건물 해체 회사는 때때로 폭파 작업을 위해 다른 계약 회사를 고용하는 경우가 있다. 이번의 경우 페티그루 사가 폭파 작업을 담당하였다. 

 

페티그루의 설명에 따르면 장착한 모든 폭발물은 문제 없이 폭발하였으나 예상보다 훨씬 건물이 견고했다고 설명하고 있다. 

 

하지만, 관련 전문가들에 따르면 분명 그들의 준비에 문제가 있었고, 특히 콘크리트 코어를 갖는 이러한 건물의 폭파 해제 작업에는 더욱 신중한 준비가 필요했다고 지적한다. 

 

여튼, 뜻하지 않은 결과로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결과를 낳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