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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메리칸 에어라인, 4월 말까지 중국행 비행편 중지

기사입력 2020-02-13 조회수 514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에 따라 어메리칸 에어라인은 4월 말까지 미국-중국 행 비행편을 모두 취소하고 있다. 

 

원래 미국-홍콩 간 비행편은 다음 주 중에 재개하려고 하였으나 이것도 4월 23일까지 취소하기로 한 것이다. 

 

이미 중국 본토의 북경과 상하이 편은 3월 말까지 중지 상태에 있다. 이런 초기 결정이 4월 24일까지 연장된 것이다. 다만, 홍콩 편만 다른 지역보다 하루 빨리 재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중국은 현재 이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하루 동안의 사망자 수가 100명을 넘고 있는 가운데 총 감염자 수는 이미 4만 명을 넘었다. 현재까지 미국 내에는 14명의 확진 환자가 있으나 사망자는 없다. 

 

DFW 공항은 여전히 11개의 집중 관리 공항 중 하나로 지정되어 철저한 검역이 이루어지고 있다. 

 

몇몇 승객들은 14일 동안 격리되어 다른 곳으로의 여행이 제한되기도 하였다. 

 

한편, 국제 보건 기구는 바이러스에 대항할 백신 개발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우한 지역에서 처음 발생한 이 바이러스는 주로 호흡기를 통해 전달되고 결국 호흡기 질환을 일으켜 일반 플루보다 훨씬 높은 사망율을 보이는 상황이다. 

 

국제 보건 기구는 이번 바이러스에 대해 COVID-19라고 새롭게 명명하였다. 코로나 바이러스라는 말이 너무 일반적인 표현이기에 이번 바이러스를 보다 특정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COVI는 코로나 바이러스를 짧게 표현한 것이고 D는 질병(Disease)을, 19는 2019년에 발병한 것임을 표현한다고 한다. 

 

유나이티드 에어라인과 델타 역시 중국 본토 및 홍콩 발 항공편을 모두 취소한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