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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겨울, 추운 시간도 더 짧아져

기사입력 2020-01-24 조회수 307

겨울이 예전같지 않다. 

 

기상에 관련한 새로운 분석에 따르면 미국 전역에 걸쳐 추위가 지속되는 기간도 짧아졌고 DFW 지역도 예외는 아니라고 한다. 추위가 지속되는 기간이라는 것은 예년의 평균보다 낮은 온도를 보이는 연속적인 날 수를 의미한다. 

 

1970년 이래 DFW 지역은 적지만 다섯 회의 이러한 지속 기간을 보였다. 이는 이는 미국 내 242 지역의 96%에서 조사된 15일 평균 온도보다 낮은 온도를 보인 날 수에 대한 것이다.  

 

평균 기온이 높아진 것은 추위를 싫어하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일인지 모르겠지만, 여름철 모기의 감소나 과실을 맺는 많은 농작물들에 있어서는 적당한 추위가 필수적이라는 것이 대다수 기상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라스베가스가 평균 기온보다 낮은 온도를 보이는 것에 있어서 가장 높은 기록을 보였고, 텍사스 내에서는 오스틴과 브라이언이 가장 날 수를 보였다.  

 

추위의 지속 기간이 짧아진다는 것이 겨울이 더이상 춥지 않다는 것을 의미하진 않는다. 다만, 북텍사스의 겨울이 더 이상 매섭지 않으며 추위가 오더라도 금방 회복된다는 의미이다. 

 

근래에 들어 가장 추웠고 그 추위가 오랫동안 유지되었던 때는 2011년 2월이었다. 이 때 DFW 지역의 최고 기온이 29도를 넘지 않았고 이는 3일이나 지속되었다. 2월 2일 최저 기온은 13도를 보이기도 했다. 

 

가장 길었던 기간은 1983년 12월 18일부터 30일까지였다. 

 

분명, 겨울이 점점 더 따뜻해 지고 있다. 이전의 분석에 따르면 1970년 이래 지금까지 DFW 겨울의 평균 기온이 3.7도 상승했다고 한다. 미국 전체적으로는 3도 가량 증가한 것으로 분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