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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소수자 및 성전환자 컨퍼런스 달라스에서 열려

기사입력 2020-01-17 조회수 407

목요일, 성소수자들이 자신들의 삶의 모습을 축하하고 자신들에게 가해지는 폭력의 금지를 요청하는 컨퍼런스를 달라스 다운타운에서 열었다. 

 

회의 운영진에 따르면 성전환자들 특히 흑인 성전환 여성들에게 가해지는 폭력이 위험한 수준에 도달했다고 경고하면서 이에 대한 강한 조치가 필요함을 역설했다고 한다. 

 

이들은 목요일 달라스 다운타운에 있는 쉐라톤 달라스 호텔에 모였으며 “트랜스 살인 금지”와 “트랜스 삶, 축하”라는 슬로건을 걸고 기본 인권을 위해 싸우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모임에 참여한 한 흑인 성전환자는 인간 삶의 다양성 중 부정할 수 없는 한 부분으로서의 자신들의 삶을 반드시 인정해 주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컨퍼런스는 국가 성소수자 위원회에서 자신들의 정치적인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고자 연속적으로 이루어지는 연간 행사 중 하나로 진행 중인 것이다. 

 

지난 수요일에 시작하여 일요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이는 수천명에 달하는 성소수자 및 행동가들을 한자리에 모으고 국가적 또는 초국가적인 차원에서 회합하여 서로를 이해하고 필요한 자원을 나누기 위한 자리라고 설명한다. 

 

달라스는 올해 주최 도시가 되었는데, 관련자들의 설명에 따르면 이는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한다. 왜냐하면 최근 성소수자나 전환자들을 향한 폭력이 가해진 도시가 달라스였기 때문이다. 

 

2015년 이래 최소 15명의 성전환자들이 텍사스에서 숨졌다. 또한 그 중 과반 수가 달라스 지역에서 사망했다. 특별히 지난 해 두 명의 성전환 흑인 여성이 달라스에서 사망한 것은 국가 전체적인 뉴스가 되기도 했다. 

 

인권 캠페인(Human Rights Campaign)에 따르면 지난 해 최소 25명의 성전환자들이 살해당했는데 신고되지 않은 경우를 포함하면 이보다 훨씬 많은 수가 사망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