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 쓰레기 수거로 새로운 사업을 시작

기사입력 2019-12-02 조회수 355

달라스를 베이스로 하는 턴(Turn)은 우리들이 생각하는 음식물 쓰레기에 대해서 새로운 사업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이 회사는 우리가 간과하는 음식물 쓰레기를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 사업 기회로 보았다. 가입을 받아 시행하는 이 서비스는 가입자의 가정이나 사업장으로부터 통에 가득찬 음식물 쓰레기를 매주 수거하고 깨끗한 통으로 교체해 준다. 그리고, 모아진 이 음식물들을 동물들의 사료나 퇴비로 변환하는 것이다.  

 

이 사업의 창업자인 로렌 맥민 클락(Lauren McMinn Clarke)은 이 사업이 가정, 사업장, 그리고 식당들에게 쉽게 적용되어 오랫동안 지속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는데 무엇보다 땅에 묻히는 쓰레기의 양을 줄이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라고 있다. 

 

41세의 이 여성은 자신이 거주하는 이 땅이 환경친화적이지 않고 패션과 소비 중심의 도시가 되어가는 것을 안타깝게 여겼다고 한다. 또한 음식물에 관련한 많은 사업들이 인위적이며 건강에 그리 바람직하지 않음도 지적한다. 

 

UN의 보고에 따르면 중국와 미국 다음으로 가장 많은 온실 가스를 배출하는 것이 있다면 바로 음식물 쓰레기라는 보고가 있다. 온 세계 음식의 3분의 1이 쓰레기로 버려진다. 이 음식물 쓰레기들이 땅 속에 묻힌 후 엄청난 메탄과 이산화탄소와 같은 온실 가스를 배출하는 것이다. 

 

클락은 2018년 지구의 날에 이 사업을 시작했다. 정원사이자 두 자녀의 엄마인 클락은 자신의 정원에서 과일 나무와 채소, 그리고 허브와 닭을 키운다. 이 여성은 음식물 쓰레기로 직접 퇴비를 만들어 자신이 키우는 채소와 닭의 모이로 사용한다. 

 

현재 턴은 17개의 우편번호를 갖는 지역을 커버하고 있고, 약 1천명의 주택 및 사업장 개인 고객을 갖고 있다. 또한 20개 이상의 사업자 고객을 포함한다. 현재 4명의 종일 근무자와 10명의 파트타임 근무자가 있다. 

 

클락에 따르면 회사는 점점 더 수익이 늘고 있고 지난 3분기 총규모가 전년도에 비해 648%나 증가했다고 말한다. 

 

현재 매주 수거를 하는 가입자의 경우 달에 35불을 지불해야 하다. 가입자의 집에 직접 방문하기도 하고 정해진 장소에 가입자가 갖다 놓을 수도 있다. 이런 경우는 한달에 20불만 지불하면 된다. 한편, 일반 사업장의 경우 한달 가입비는 100불부터 시작한다고 한다. 그리고, 곧 온라인 가입도 받을 예정이다. 

 

환경 친화적인 이 사업을 통해 수익이 나기 시작한다니 참으로 멋진 사업 아이디어가 아닐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