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아침 체감온도는 화씨 11도, 체감 온도는 어떻게 계산될까?

기사입력 2019-11-11 조회수 358

 

체감온도는 어떻게 결정되는 것일까? 체감온도가 중요할까?

 

체감온도는 우선 외부에서 사람이 경험하는 온도인데, 바람이나 외부 온도에 노출된 피부로부터 열이 빠져나가는 속도를 고려하여 결정되는 온도라고 기상청은 설명한다.  

 

바람의 속도가 증가할 수록 몸은 빨리 차가와지고 피부의 온도도 쉽게 떨어진다. 이러한 체감 온도는 살아있는 생명체에만 영향을 미친다.

 

체감 온도를 계산하기 위해 기상학자들은 외부 기온과 바람의 속도를 고려한 특별한 공식을 이용한다. 공식은 생각보다 복잡하지만 첨부한 그림에서 바람의 효과와 실제 느끼는 온도와의 관계를 확인할 있다.

 

의외로 바람이 강해진다고 해서 많이 춥게 느끼는 것이 아님을 확인할 있다. 그림에서 15 마일의 바람이 외부 온도가 35도인 경우 실제 느끼는 온도는 10 정도 낮은 온도를 가리킨다.

 

체감 온도는 우선 우리가 실제로 느끼는 온도를 표현해 준다는 의미가 있지만 기상청은 이를 통해 혹한 경보를 울릴지 말지 결정하기 때문에 중요한 인자가 된다.

 

예를 들면 체감 온도 표는 사람이 동상에 걸리지 않고 얼마나 오랫동안 외부에 노출할 있는지를 보여준다. 15 마일의 바람이 부는 0도의 날씨라면 일단 체감 온도는 영하 19도를 보인다. 이때 사람이 밖에서 30분정도 있으면 동상에 걸리기 시작한다.

 

달라스 포트워스 지역의 경우 겨울동안 평균 최저 기온은 30 후반이기 때문에 동상에 걸릴 위험은 매우 낮은 편이다.

 

미국과 캐나다는 처음에 1945년도 연구 결과를 근간으로 체감 온도 지수를 사용했다. 이후 2001년도에 추가의 연구를 통해 과거보다 훨씬 정확한 새로운 체감 온도 지수를 얻게 되어 현재는 값을 사용하고 있다.

 

한편, 추운 날씨에 따뜻하게 지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기상청이 제안한 방법은 아래와 같다.

 

조금 헐렁헐렁한 가볍고 따뜻한 옷을 여러 입으라. 사이사이의 공기층이 보온층을 이룰 것이다. 외투는 방수가 되는 것이 좋고 모자가 달려 있으면 좋다. 모자를 써라, 우리 몸의 많은 열이 머리를 통해 빠져나가기 때문이다. 마스크를 하라, 허파로 들어가는 차가운 공기를 막을 있다. 간편한 벙어리 장갑을 끼라. 가능하면 건조하고 바람이 불지 않는 곳에 머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