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파소 총격 범인, 다중 살인 혐의로 기소 후 사형 예상되

기사입력 2019-09-12 조회수 320

목요일, 엘파소 총격 사건의 범인이 일급 살인 혐의로 기소되었다. 사건으로 인해 22명이 목숨을 잃고 24 이상이 다쳤었다.

 

검찰은 사형 언도를 요구하고 있다.

 

법원은 알렌 출신의 범인인 크러시우스에게 오늘 이같은 기소 결정이 내려졌다고 밝혔다.

 

일급 살인은 텍사스 주에서 가장 중대한 범죄이며 범죄 사실이 확정되면 가석방 없이 사형 또는 종신형이 언도된다.

 

지난 8 3일의 범행 이후 크러시우스는 줄곧 감옥에 수감된 상태였다. 그는 중무장 엘파소 지역 월마트에 들어가 주로 멕시칸 이민자들을 향하여 총격을 가했다. 그가 이러한 범행을 저지르기 장문의 반이민 정책에 대한 글을 소셜 미디어에 올린 것이 발견되었다. 그의 글에 따르면 미국이 멕시코에서 이민자들에게 점령당하고 있다며 미국 국민들이 이러한 사실에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했고, 자신의 행위를 통해 미국에 있는 멕시칸들의 수를 조금이나마 줄이고자 한다고 했다.

 

크러시우스의 이러한 행위에 대해 많은 사람들은 트럼프 정부를 비난하고 있다. 정부의 이민 정책이 이러한 극단적인 사건을 야기했다는 것이다. 또한 정치권이 이민에 관한 문제를 정치적인 목적을 위해 이용하는 것에 대해서도 강한 불만을 표시하고 있다.

 

한편, 월마트에 있었던 많은 사람들이 범인에 대해서 사형을 언도하는 것이 맞다고 주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