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의로 비행기 결함을 일으킨 정비공에게 유죄 선고

기사입력 2019-09-06 조회수 399

어메리칸 에어라인의 기계공이 비행기 네비게이션 시스템을 고의로 오작동하게 혐의가 밝혀져서 실형을 선고받았다고 밝혀졌다. 다행히 비행기의 이륙 전에 문제는 발견되었고 탑승했던 150명의 승무원과 승객들은 모두 안전했으며 다른 비행기로 이동해 안전하게 여행을 마칠 있었다고 항공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사건 경위를 보면, 아메리칸 에어라인 수리공인 알라니(Abdul-Majeed Marouf Ahmed Alani) 마이애미 국제 공항에서 일하던 기계공인데, 비행기에 장착된 센서 위에 스티로폼으로 이물질을 부착시켜 기능을 방해함으로써 운항을 방해 했다는 것이다.

 

알라니는 목요일 체포되었다.

 

알라니는 지난 4년간에 걸쳐 지속되어 항공사와 노조 간의 임금 협상이 결렬되자 이것에 반감을 품고 이와 같은 행위를 것이라고 자백했다. 그는 승객들에게 위험을 가하려고 했던 것이 아니라 항공 운항 전에 문제가 있게 하여 출발 시간을 늦추고 추가 정비를 함으로써 자신들의 초과 근무 수당을 늘릴려는 목적이었다고 설명했다.  

 

알라니의 이러한 행위에 대해 재판부는 항공기 고의 손상 파괴 등에 대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했다.

 

한편, 알라니의 행위에 대해 노조 조차 강한 비난을 하고 있다. 비록 노조가 회사 측과 원만한 합의를 이루지 못한 상황이라 하더라도 승무원과 승객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이러한 행위는 결코 용납할 없는 것이라고 노조 대변인을 통하여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