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초 매년 오는 appraisal statement가 collin central appraisal districtrict에서 왔습니다.
근데 집 가치가 작년보다 수천불 떨어진 금액으로 가치감정 되어 왔고 5월까지 항의할 수 있다고 되어 있습니다.
세금을 덜 내서 좋긴 하겠지만 그렇다고 내 집 감정평가 금액이 계속 떨어진다면 그렇게 또 반길일만은 아니지 않나요?
항의 하는게 미국에선 나은 것은지 아니면 그냥 세금 덜내는 걸 반가워하는 게 나은 건지 판단이 안섭니다.
어떻게 이 상황을 받아들이고 대응하는게 좋을까요?
감사합니다.
이 글에 대한 의견글은 총 1건입니다.
메트로DFW님께서(2019-04-19) 남기신 글입니다.
대개의 경우 재산세가 많이 나온 경우 관할 감정국 (Appraisal District) 에 protest 를 합니다. 이런 이의 제기 하는 과정에 필요한 구비 서류가 많아 전문가의 도움을 받기도 합니다.
집의 감정가는 실제 가치와는 상당히 차이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 마켓이 하향세에 접어 들면 감정국의 가치액이 최소한의 마지노선 역할을 하기도 하지만 통상적인 시장 상황에서는 모기지 은행에서 실시하는 Market Valuation 을 기준으로 삼는것이 적정한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일단은 줄어든 재산세를 즐기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