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대자동차 중고로 구매한 세컨오너입니다
2013년식 소나타 현대차이고 엔진결함문제로(회사책임) 차가 고속도로에서 멈춰 작년10월경 현대차 딜러매장에 맡겼으나 현재까지 4개월째 아무소식이 없어서 본사에 문의하니 본사에서 는 딜러에 문의후 연락준게 그 딜러샵에선 4주뒤에나 인스펙션을 할수 있다합니다. 아니면 다른 딜러샵으로 옮기는데 대신 제가 옮기는 비용을 부담해야한답니다. 그리고 딜러샵에서 인스펙션을 해야 정말 자체결함인지 아닌지로 확인하여 무료로 수리해줄지말지 결정된다합니다. 제가 기다리는동안 차량을 쓰지도 못하고 제 문제가 아닌 현대의 엔진결함문제로 기다리는중인데 저에겐 차를 토탈리스로 팔지않을래하는 전화만 오고있고요 느낌상 딜러샵에서 일부러 시간을 질질 끄는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이런경우 본사혹은 딜러샵에 어떻게 해결하는게 좋은지 몰라 답답하여 문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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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셋님께서(2023-02-21) 남기신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차가 도로에서 멈춰선 경우, 저의 경험상, 이런경우 대부분 현대, 기아차 엔진결함이 맞았습니다. 지금까지 20대 이상의 엔진결함을 보았습니다.
모두다 100% 현대에서 무상으로 엔진교환 해주었구요. 현대 기아차는 엔진결함으로 특정년식, 모델에 한해서 엔진 교환해주는 recall을 아주 오래전부터 진행하고 있구요, 지금도 진행중입니다. 하지만, 많은 현대 기아 딜러들이 그런 recall 없다고 거짓말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미주 본사에 연락하면 당연히 해주고 있다고 하는 상황이구요.
그런데 문제는 현대에서 일부러 시간을 끌고 있는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어떤 딜러에서는 1년씩 시간을 끌고 있는 경우도 보았습니다.
다른 딜러로 옮기는 비용은 당연히 차주 부담이 맞습니다.
해결책은 그냥 기다리는 수밖에 없지 않을까요? 아니면 현대차가 원하는대로 딜러에 넘기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고쳐주는게 부담+ 자기들 비용절감을 위해서 자꾸 차를 토탈로스 가격으로 팔라는 전화만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많은 분들이 불만을 토로하셨지만, 방법이 없어서 1년 넘게 기다리셔서 결국엔 새 엔진으로 바꾸신 분도 보았습니다.
결정은 작성자님께서 잘 하시길 바랍니다.